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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사경 안 접힌 차만 골랐다”…새벽 차털이 50대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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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주차장 돌며 현금 50만원 절도
상습 전과·도주 우려…경찰 구속영장 신청

광주 북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5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1월27일 오전 3시쯤 광주 북구 우산동 소재 아파트 주차장을 돌며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 수 대에서 현금 50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광주 북부경찰서. 뉴시스
광주 북부경찰서. 뉴시스

조사 결과 A씨는 후사경이 접히지 않은 차량을 대상으로 운전석 또는 조수석 문을 열어보며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에 “생활고에 시달려 범행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차털이 신고를 접수받은 경찰은 추적에 나서 지난 9일 광주 광산구 주거지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가 다수의 동종범죄를 저지른 전력과 도주 우려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주차 시 반드시 차량 잠금을 확인하고 특히 후사경이 접혀 있는지 살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