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보기메뉴 보기 검색

박진희, 5살 연하 판사 남편과 혼전임신 “시父가 알고 계셨다”

입력 :
수정 :
폰트 크게 폰트 작게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 화면 캡처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 화면 캡처

 

배우 박진희가 혼전임신 사실을 결혼식 전까지 숨겼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배우 박진희와 김희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송은이는 "어떻게 속도위반이 된 거냐"고 물었다. 이에 박진희는 "결혼하자고 얘기했는데 아기가 생겼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진희는 "결혼식 전까지는 양가 어른들께 알리지 말자고 남편과 이야기했다. 상견례가 끝나지도 결혼식장을 잡지도 않았던 상황이었다. 그래서 말씀을 안 드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아버지를 처음 뵀을 때 저에게 '아가 몸조심하거라'고 말씀하시는 거다. 뭐지 싶었는데 결혼 후 알고 보니 남편이 아주버님에게만 임신 사실을 말했고, 시부모님도 알고 계셨던 것"이라고 했다.

 

박진희는 5세 연하 판사 남편과 결혼한 지 13년 차라고 밝혔다.

 

그는 "순천에서 2년 살았고, 광주에서 2년을 살았다. 제가 일하면서 왔다 갔다 했다. 10년 가까이 그렇게 지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에는 초등학교 자녀가 있는 경우 스마트 워크라고 해서 집에서 가까운 법원에서 이틀을 근무할 수 있는 시스템이 생겼다. 그래서 주 3일만 떨어져 지낸다"고 전했다.

 

MC들이 "부부 싸움할 때 논리적으로 하느냐"고 묻자 박진희는 "법정에선 논리적이지만 집에선 아내를 못 이긴다. 말싸움하면 제가 다 이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