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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 [한강로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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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로 사진관은 세계일보 사진부 기자들이 만드는 코너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보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눈으로도 보고 귀로도 듣습니다. 간혹 온몸으로 느끼기도 합니다. 사진기자들은 매일매일 카메라로 세상을 봅니다. 취재현장 모든 걸 다 담을 순 없지만 의미 있는 걸 담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조금은 사심이 담긴 시선으로 셔터를 누릅니다. 다양한 시선의 사진들을 엮어 사진관을 꾸미겠습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13일 서울시 마포구 한 주유소를 방문해 석유제품 가격·품질·유통 검사를 참관하고 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13일 서울시 마포구 한 주유소를 방문해 석유제품 가격·품질·유통 검사를 참관하고 있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3일 서울 시내 한 주유소를 방문해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김 장관은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판매 가격 표시와 판매 현황을 확인하고 관계자들로부터 유류 가격 운영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13일 서울시 마포구 한 주유소를 방문해 석유제품 가격·품질·유통 검사 참관을 마친 뒤 브리핑 하고 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13일 서울시 마포구 한 주유소를 방문해 석유제품 가격·품질·유통 검사 참관을 마친 뒤 브리핑 하고 있다.

정부는 최근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국내 유류 가격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석유 최고가격제를 시행했다. 제도는 일정 기간 동안 휘발유와 경유 등 석유제품의 가격 상한을 정해 과도한 가격 인상을 제한하는 조치로, 시장 상황을 반영해 주기적으로 조정될 예정이다.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인 13일 서울 마포구 한 주유소에서 한국석유관리원 관계자들이 정량기준탱크를 통해 휘발유 정량 확인을 하고 있다.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인 13일 서울 마포구 한 주유소에서 한국석유관리원 관계자들이 정량기준탱크를 통해 휘발유 정량 확인을 하고 있다.

이날 김 장관의 방문은 제도 시행에 따른 현장 혼선 여부와 가격 표시·판매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정부는 유가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가격 담합이나 매점매석 등 시장 교란 행위에 대한 점검도 강화할 계획이다.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인 13일 서울 마포구 한 주유소 유가정보에 휘발유 가격이 1827으로 표시돼 있다.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인 13일 서울 마포구 한 주유소 유가정보에 휘발유 가격이 1827으로 표시돼 있다.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인 13일 서울 영등포구 한 주유소 유가정보에 휘발유 가격이 2295원으로 표시돼 있다.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인 13일 서울 영등포구 한 주유소 유가정보에 휘발유 가격이 2295원으로 표시돼 있다.

한편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최근 서울 지역 주유소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ℓ당 약 1,940원대, 경유 가격은 1,960원대 수준을 기록하며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국제 유가 상승 영향으로 서울 지역 유가는 ℓ당 1,900원을 넘어서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