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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경북지사 예비후보 "한국시리즈식 경선 전승해 공천권 거머쥘 것"

“최근 여론조사서 보여준 놀라운 지지율 반등, 정말 짜릿”
베이징올림픽 야구 9전 전승 ‘역전 드라마’ 같은 경선 승리, 제가 이뤄낼 것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경북도지사 경선은 도전자들이 먼저 예비경선을 치러 1명을 선출한 뒤 현직 도지사와 최종 본경선을 하는 이른 바 ‘한국시리즈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강덕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청암(靑巖) 박태준 전 포스코 회장 동상 앞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강덕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청암(靑巖) 박태준 전 포스코 회장 동상 앞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에 이강덕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이와 관련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번 경선에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2의 박정희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이 예비후보는 “단 한 번의 패배도 허용하지 않고 9전 전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야구의 ‘역전 드라마’를 기억하느냐”고 물은 뒤 “자신은 이번 한국시리즈식 경선에서 전승으로 우승해 반드시 경북도지사 공천권을 거머쥐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처음 경북지사 선거에 나섰을 때만 해도 저 이강덕은 ‘도전자’에 가까웠다”며 “하지만 최근 여론조사에서 보여준 놀라운 지지율 반등은 정말 짜릿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계 최고 야구 국가들이 경쟁하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할 수 있다’를 외치며 극적으로 8강에 진출한 순간과도 같았다”고 덧붙였다.

1974년 박정희 전 대통령의 친필 휘호가 담긴 선전·홍보용 사진을 오마주(hommage)한 이강덕 예비후보의 현수막. 이강덕 경북중흥 캠프 제공
1974년 박정희 전 대통령의 친필 휘호가 담긴 선전·홍보용 사진을 오마주(hommage)한 이강덕 예비후보의 현수막. 이강덕 경북중흥 캠프 제공

이 예비후보는 “여러분이 보내주신 뜨거운 사랑과 지지가 저를 다시 뛰게 하는 강력한 엔진이 됐다”면서 “지금부터가 진짜 시작으로 저는 경북도민, 그리고 당원 동지 여러분과 함께 단일대오로 힘을 모아 경북중흥의 새 길을 활짝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강덕 예비후보는 “분열이 아니라 단결로, 말이 아니라 실력으로 경북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며 “더욱 낮은 자세로 도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함께 경북의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겠다”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