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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세 박은영 "이 나이에 갓난아기 육아…그래도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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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박은영이 갓난아기 육아를 하며 "이 나이에 뭐하고 있는 건가 싶다"고 했다. 박은영은 1982년생이다.

 

박은영은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박은영은 지난 1월 딸을 낳았다.

박은영은 "우리 세연이가 오늘로 딱 59일 됐다. 세연이가 1월 9일에 태어났으니까 만 2개월, 정말 꽉 채운 두 달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확실히 여자아이라서 남자아이 키울 때하고 조금 다른 것 같은 느낌이다. 체구가 가녀리고 좀 더 폭 안기는 느낌이다. 확실히 또 순하다"고 했다. 박은영은 2021년 아들을 낳았다.

 

박은영은 "내가 한국 나이로 45세인데 두 달 된 쪼그마한 아기를 안고 있으니까 '내가 이 나이에 뭐 하는 거지'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엄마를 생각했다. 엄마가 내 나이에 나는 대학생이었다. 나는 이 나이에 신생아를 안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그래도 잊고 있던 아기의 냄새를 다시 맡을 수 있어 너무 행복하기도 하다. 다시는 없을 소중한 순간이라 그런지 너무 예쁘다"고 말했다.

 

박은영은 "내가 환갑 때 우리 세연이가 중학생이더라. 청춘의 느낌으로 환갑을 맞이해서 모녀 관계를 유지하며 키울 수 있길 바란다. 난 무조건 최소 100살까지 살아야 한다"고 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