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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 "술 끊은 이유? 에픽하이 때문"… 스무 살, 바닥에서 윈드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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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하가 에픽하이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술을 마시지 않게 된 이유를 고백했다. 유튜브 채널 '에픽하이' 영상 캡처
가수 윤하가 에픽하이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술을 마시지 않게 된 이유를 고백했다. 유튜브 채널 '에픽하이' 영상 캡처

가수 윤하가 에픽하이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술을 마시지 않게 된 이유를 고백했다. 

 

지난 12일 에픽하이는 유튜브 채널 ‘에픽하이’에 ‘에픽하이 완전체 ft.투컷’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에픽하이는 윤하의 컴백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윤하와 에픽하이는 쇼핑을 하러 나섰고 타블로가 “여기 있는 거 다 가져도 된다”고 말하자 윤하는 “이런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이는 한편 기분 좋게 웃었다. 에픽하이는 윤하의 컴백 콘셉트를 고려해 적극적으로 옷을 골라주기도 했다.

13년째 놀림 받고 있는 '윤하 벨트 사건'. 유튜브 채널 '에픽하이' 영상 캡처
13년째 놀림 받고 있는 '윤하 벨트 사건'. 유튜브 채널 '에픽하이' 영상 캡처

에픽하이와 윤하는 네컷 사진 촬영을 위해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 이어 윤하의 컴백을 기념하며 깜짝 선물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이들은 윤하를 만나기 전 각자 3만원 내외의 선물을 준비해 직접 포장했다. 에픽하이의 정성에 감동한 것도 잠시, 투컷이 선물한 ‘벨트’를 보고 “터지지 말라고?”라며 바로 의도를 알아차려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윤하는 13년째 ‘벨트 사건’으로 놀림을 받고 있는데, 바로 무대에 올라간 윤하가 고음을 내지르는 부분에서 착용한 벨트가 터져 날아간 사건이다. 그 이후로 윤하는 벨트를 2개씩 착용해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윤하가 술을 마시지 않게 된 이유. 유튜브 채널 '에픽하이' 영상 캡처
윤하가 술을 마시지 않게 된 이유. 유튜브 채널 '에픽하이' 영상 캡처

다음 행선지로 노래방에 간 에픽하이와 윤하는 그들의 히트곡을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비밀번호 486’을 부르던 윤하는 당시를 회상하며 “제가 20살이 됐을 때다. 제가 술을 안 마시는 이유는 오빠들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빠들하고 술을 마시고 너무 매운맛을 봤다”고 말했다. 

윤하는 술을 마시고 바닥에서 윈드밀을 했다. 유튜브 채널 '에픽하이' 영상 캡처
윤하는 술을 마시고 바닥에서 윈드밀을 했다. 유튜브 채널 '에픽하이' 영상 캡처

이에 타블로는 “너 술 마시고 헤드스핀 한 날?”이라며 “미안하다. 그때 너를 보고 ‘우리가 얘 인생을 망치는 건가’ 싶었다”며 사과했다. 또 “처음엔 집에 가고 싶어 했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안 가겠다고 짜증을 냈다”며 “‘나 안 가’라며 바닥에서 윈드밀을 했다”고 밝혔다. 

 

윤하는 “나의 첫 사회생활이 오빠들”이라고 말할 만큼 이들 사이에는 각별한 우정이 돋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