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는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한 윤희원씨가 제49회 영양사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2월 학사모를 쓴 윤씨는 지난해 12월 치러진 영양사 국가시험에서 220점 만점 중 213점을 획득하며 전국 수석으로 합격했다. 이번 시험에는 4935명이 응시해 3460명이 합격했다. 이 중 윤씨는 전 과목에서 고르게 높은 성적을 거두며 전국 최고점을 기록했다.
김춘영 학과장은 “학생들의 학습 과정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지원해 온 노력이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국가시험 준비 과정이 곧 현장 실무 역량을 기르는 과정이라는 인식 아래 앞으로도 실습 중심 교육과 시험 대비 지원을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영남대 식품영양학과는 매년 높은 영양사 국가시험 합격률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전국 수석 배출을 계기로 국가시험 대비 지원 체계를 한층 고도화하고 임상·급식·산업체 등 다양한 진로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