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프리미엄 보청기 브랜드 오티콘이 인공지능 AI 2.0 기술이 적용된 ‘인텐트’와 ‘오운 SI’를 통해 청각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오티콘은 ‘시리우스(Sirius) 칩셋’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AI 2.0 기술을 적용한 청각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시리우스 칩셋은 심층신경망(DNN) 2.0 기반 인공지능 시스템을 통해 약 1200만 개 이상의 음원 데이터를 학습해 다양한 소리 환경을 정교하게 분석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의 청취 환경을 360도로 감지하고,듣고자 하는 소리에 자동으로 집중하도록 조정한다.
또한 초당 500회 이상 주변 소리 정보를 분석해 소리의 방향성과 강도를 정밀하게 조절하고, 청취 환경 변화에 따라 자동으로 프로그램이 전환되도록 설계됐다.
이러한 인공지능 AI 2.0 기술은 오티콘의 신제품 ‘인텐트’와 ‘오운 SI’에 적용돼 사용자 청취 경험을 향상시키고 있다.
인공지능 AI 2.0 기술이 적용된 오티콘의 대표 보청기로는 ‘인텐트’와 ‘오운 SI’가 있다.
‘인텐트’는 사용자의 머리 움직임, 신체 움직임, 대화 활동 및 음향 환경을 반영하는 4D 모션 센서 기술을 탑재한 오픈형 보청기로, 사용자의 움직임과 청취 의도를 분석하고 자동으로 조정하여 보다 자연스러운 대화 환경을 제공한다.
‘오운 SI’는 개인의 귀 형태에 맞춰 제작되는 귓속형 맞춤 보청기로, 외부 노출을 최소화한 작은 크기와 편안한 착용감을 바탕으로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보다 더욱 정교해진 ‘순간소음 안정 관리’ 기능을 통해 돌발적인 소음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보다 안정적이고 선명한 청취를 지원한다.
두 제품 모두 시리우스 칩셋 기반 인공지능 2.0 기술이 적용돼, 사용자가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인공지능 기술을 일상 속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실제로 세계 최대 규모의 청각 연구기관 중 하나인 에릭스홀름 연구센터(Eriksholm Research Centre)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인공지능 2.0 기술이 적용된 보청기는 일반 보청기 대비 약 35% 더 많은 소리 정보를 제공하며, 청취 피로도는 최대 40% 감소하고 청취 노력은 최대 31%까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만트코리아는 지난 해 4월 보청기 산업 최초로 약 300여 개 보청기 제품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 ‘디지털 의료기기’ 인증 및 라이선스를 확보하였다.
디지털 의료기기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질병의 예방·진단·치료 또는 건강 관리를 지원하는 의료기기를 의미한다.
이는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보청기를 디지털 의료기기로서의 안정성과 기술력을 공공기관으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의미이다.
특히 디지털 의료제품법 시행 이후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많은 최대 규모 디지털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하며 보청기 산업의 디지털 의료기기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디만트코리아 박진균 대표는 “오티콘 인텐트와 오운 SI는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인공지능 기술을 일상 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식약처가 인증한 신뢰도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청력손실을 겪는 분들이 일상에서 더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청취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술 혁신을 이어가겠다
한편, 덴마크 122년 전통의 청각솔루션 기업 디만트코리아는 보청기 브랜드 오티콘을 비롯해 버나폰, 필립스 등의 보청기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청각 진단장비 그룹 다이어텍코리아와의 협력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청각 산업 시장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