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가 코엑스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한 실내 문화공연을 연다.
유동인구가 많은 복합공간 한복판에 무대를 마련해 직장인과 방문객이 일상 동선에서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구는 23~25일 낮 12시부터 50분 동안 코엑스 메가박스스퀘어에서 구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봄맞이 행복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행복콘서트는 구민이 일상 가까이에서 음악으로 쉼과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장소를 찾아가는 구의 문화예술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업무와 이동으로 분주한 점심시간에도 별도의 공연장을 찾지 않고 일상 동선 안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첫날인 23일에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가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둘째 날에는 국가무형유산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 기숙희 연주자의 가야금 무대와 퓨전국악팀 아리모리의 공연이 이어진다. 마지막 날에는 재즈밴드 애쉬안 퀸텟과 팝페라팀 스텔라가 무대를 펼친다.
조성명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강남구, 23∼25일 실내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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