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이 기업의 생존을 넘어 국가 경쟁력의 핵심 지표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ESG 분야를 선도하는 두 기관이 손을 맞잡았다.
‘기획재정부 고시(제2023-17호)’ 관련 ESG경영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한국사회공헌연구원과 美 캐롤라인대학교(Caroline University)는 지난 3월 11일(수), ESG 분야의 글로벌 우수 인재 양성과 산업계 교육 및 컨설팅, 교재 개발 등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 속에서 ESG의 대중화와 실무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양 기관은 향후 ESG경영 전문인력 양성, 기업 맞춤형 ESG 컨설팅, 표준화된 ESG 교재 개발, ESG 경영의 사회적 확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사)한국사회공헌연구원 설립자인 황윤원 중원대 전 총장, 남영희 이사장, 이범찬 원장, 오선화 부원장, 김건덕 ESG경영 아카데미 총동창회장, 윤온유 박사 등이 참석했으며, 미국 캐롤라인대학교 James Lee 총장, 강신봉 입학처장·교수(ESG경영학과장), 유세기 ESG경영학 박사, 신현성 경영학 박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MOU는 지난 2월 25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ESG 공시 의무화 로드맵”과 정부의 국정과제(46-3)인 “ESG 공시·평가 인프라 제고” 기조에 부응하는 행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정부가 국제적 정합성과 기업의 수용성을 고려한 공시 로드맵을 구체화함에 따라 현재 공공기관과 기업들은 세부 실천 과제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ESG경영 교육과 연구를 수행해 온 미국 캐롤라인대학교와 현장 중심 ESG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사)한국사회공헌연구원의 협력은 국내외 ESG 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외 기업 및 공공기관에 최적화된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캐롤라인대학교의 학술적 인프라와 한국사회공헌연구원의 현장 실무 노하우가 결합되어 ESG의 학술적 전문가와 실천형 리더들의 동시 양성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美國 LA에 본교를 둔 캐롤라인대학교는 “ESG경영이 글로벌 대세인 현 상황에서 ESG경영은 경영학의 중요한 분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실무 중심의 ESG경영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사)한국사회공헌연구원과의 협업을 통해 ESG경영 전문가와 이를 실행할 수 있는 프로젝트 관리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더욱 힘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한국사회공헌연구원은 “미국 내 ESG경영 교육을 수행하고 있는 캐롤라인대학교와의 협력은 국내 ESG 경영 수준을 글로벌 기준에 맞춰 발전시키고, 우리나라 기업과 공공조직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역 사회와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는 실무자 양성과 ESG경영의 현장 적용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한국사회공헌연구원은 그동안 ESG경영아카데미를 3기까지 수행하였으며, 수료생들은 각 기수별 및 총동창회를 구성하여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제4기 ESG경영 최고위전문가 과정’을 4월 1일부터 6월 24일까지 14주간 진행할 예정이며, 모집 기한은 3월 27일까지이다. 세부사항은 사무국 문의 또는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