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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 "개구리 된장찌개 먹어" 윤택 "난 말벌 애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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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연인이다'를 진행하는 코미디언 이승윤과 윤택이 15년간 산속 촬영 중 겪은 일화를 전한다.

 

19일 오후 방송되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이승윤은 프로그램 합류 당시 제작진으로부터 받은 면접 질문을 공개한다.

 

'나는 자연인이다'의 진행을 맡고 있는 방송인 이승윤과 윤택이 15년간 산속 촬영을 하며 겪은 일화를 전한다. 사진=tvN
'나는 자연인이다'의 진행을 맡고 있는 방송인 이승윤과 윤택이 15년간 산속 촬영을 하며 겪은 일화를 전한다. 사진=tvN

그는 제작진이 "산 잘 타요?" "비위 좋으세요?" "아무 데서나 잘 주무세요?"라고 물었고, 긍정의 대답을 한 직후 MC 합격 통보를 받았다고 밝힌다.

 

두 사람은 촬영 중 겪은 극한의 식사 경험도 털어놓는다.

 

이승윤은 가장 먹기 힘들었던 음식으로 개구리 된장찌개와 생선 대가리 카레를 꼽았고, 윤택은 말벌 애벌레를 언급했다.

 

이어 이승윤은 "설마 더한 게 나올까 싶다가도, 자연인들이 낫 한 자루로 '착착착' 해체 쇼를 벌일 때마다 눈앞이 캄캄해진다"고 덧붙였다.

 

반면 입맛에 맞았던 음식에 대한 대화도 이어졌다. 이승윤은 진행자 유재석을 바라보며 "메뚜기 튀김이 그렇게 맛있을 줄 몰랐다"고 말했고, 이에 유재석은 "왜 나를 보고 얘기하냐"고 답했다.

 

또 이승윤은 촬영하며 느낀 소회를 전했다. 유재석이 "자연인을 보면 아버지가 생각나느냐"라고 묻자, 이승윤은 "뒷굽이 닳은 신발만 보면 아버지가 떠오른다"며 자연인들의 삶에서 느낀 감정을 고백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