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최종 후보로 김상욱 후보가 선출됐다.
소병훈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20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울산시장 후보 본경선 결과, 김상욱 후보가 이선호·안재현 후보를 제치고 최종 후보자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울산시장 후보 본경선은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사흘간 치러졌으며 김 후보가 과반 득표해 결선투표 없이 최종 후보로 본선에 직행했다. 경선 결과는 권리당원 투표와 안심번호여론조사 결과를 각 50%씩 반영해 산출됐다.
김 후보가 울산시장 후보로 확정되면서 현역 국회의원인 김 후보의 지역구 울산 남구갑은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치른다. 현재까지 6·3 지방선거와 동시에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치르기로 확정된 선거구는 울산 남구갑 외에 인천 계양을, 경기 안산갑, 경기 평택을, 충남 아산을, 전북 군산김제부안갑으로 총 6곳이다.
이날 같이 발표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예비경선 결과에 따르면 김영록·강기정·주철현·신정훈·민형배 후보(기호순)가 본경선에 진출했다. 예비후보 기호 3번이던 정준호 후보는 본선에 오르지 못했다. 정 후보는 “예비경선 결과를겸허히 받아들인다”며 “국회에서 해야 할 일을 하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성공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본경선은 다음달 3∼5일 실시되며 권리당원과 안심번호여론조사 결과를 50%씩 합산해 최종 결과를 산출한다. 본경선 결과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상위 2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12∼14일 결선투표를 실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