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안전공업 화재 현장에서 연락 두절됐던 14명 중 다수가 공장 3층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21일 대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0분께 공장 3층에서 신원 미상의 시신들이 구조대에 의해 발견됐다.
시신은 모두 6구로 추정되나 훼손 상태가 심해 정확한 인원수와 신원 파악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모두 3층에서 발견됐다"며 "경찰과 함께 정확한 인원과 신원을 파악 중이다"고 밝혔다.
앞서 당국은 전날 오후 11시 3분께 2층 휴게실 입구에서 신원 미상의 남성 1명을 발견했다.
이 남성은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은 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 당국은 건축물 안전 진단을 마친 오후 10시 25분부터 건물 내부에 구조대원을 투입,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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