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성 극심한 증시… 장기·분산 투자 각광
이란전쟁으로 증시 변동성이 극심해지고 환율이 심리적 저항선인 1500원을 넘어서면서 어느 때보다 위험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 방향성을 예측하기 힘든 증시에서는 장기·분산 투자가 권고된다. 금융기관들이 제공하는 적립식 자동매수 서비스를 이용하면 정해진 날짜에 개별 주식이나 상장지수펀드(ETF)를 차곡차곡 모을 수 있다. 특히 퇴직연금 계좌를 통해 장기적으로 적립식 자동매수를 하면 안정적 노후 자금 마련에 유리하다. ‘잃지 않는 투자’에 더해 미래 성장산업 투자를 통한 시장 평균 이상의 수익률을 노리는 전략도 필요하다. 인공지능(AI) 반도체 및 인프라, 방산, 조선, 원자력, 신재생 에너지 등이 한국의 성장을 주도할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민간 기업이 우주 개발을 주도하는 ‘뉴 스페이스’ 시대가 개화하고 올해 미국 항공기업 스페이스X의 기업공개(IPO)가 예정되면서 우주항공 산업도 테마주로 떠오르고 있다.
한화생명이 암과 뇌심 진단부터 최신 치료까지 주요 보장을 하나의 보험에 담은 ‘시그니처 H통합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한화생명에 따르면 이 상품은 기존에 여러 개로 분산돼 있던 건강보험 라인업을 하나로 통합해, 한 번의 설계만으로 종합적인 보장과 고객 맞춤형 관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건강 고지유형을 업계 최다인 13단계로 세분화해 유병자라도 본인 상황에 맞는 최적의 조건을 고를 수 있게 했다. 특히 가입 이후 질병이나 사고 이력이 없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더 유리한 고지유형으로 전환, 최초 보험료 대비 약 50% 수준까지 보험료를 낮출 수 있다.
납입면제 범위도 대폭 확대했다. 기존 질병 및 재해 장해뿐만 아니라 암과 뇌졸중, 특정 허혈성심장질환, 말기 간·폐·신부전증 등 12대 질병까지 납입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암이나 특정 순환계 질환 치료 시 일정이 확정되면 가입 금액의 70%를 미리 지급하는 ‘치료비 선지급 서비스’를 도입해 초기 자금 활용을 돕는다.
무릎 관절 재생 치료인 ‘카티라이프’ 수술 보장과 인공디스크 치환 수술 등 최신 의료 환경을 반영한 특약도 선제적으로 도입했다. 가입 연령은 만 15세부터 80세까지다. 이상희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보장별로 분산됐던 보험을 하나로 통합하고 가입유형을 세분화해 보다 쉽고 합리적인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