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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 ‘AI 보험 리스크’ 머리 맞댄다 [재테크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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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변동성 극심한 증시… 장기·분산 투자 각광

 

이란전쟁으로 증시 변동성이 극심해지고 환율이 심리적 저항선인 1500원을 넘어서면서 어느 때보다 위험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 방향성을 예측하기 힘든 증시에서는 장기·분산 투자가 권고된다. 금융기관들이 제공하는 적립식 자동매수 서비스를 이용하면 정해진 날짜에 개별 주식이나 상장지수펀드(ETF)를 차곡차곡 모을 수 있다. 특히 퇴직연금 계좌를 통해 장기적으로 적립식 자동매수를 하면 안정적 노후 자금 마련에 유리하다. ‘잃지 않는 투자’에 더해 미래 성장산업 투자를 통한 시장 평균 이상의 수익률을 노리는 전략도 필요하다. 인공지능(AI) 반도체 및 인프라, 방산, 조선, 원자력, 신재생 에너지 등이 한국의 성장을 주도할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민간 기업이 우주 개발을 주도하는 ‘뉴 스페이스’ 시대가 개화하고 올해 미국 항공기업 스페이스X의 기업공개(IPO)가 예정되면서 우주항공 산업도 테마주로 떠오르고 있다.

보험업계 대표 리스크 관리 경진 프로그램인 삼성화재 ‘전국 대학(원)생 리스크 관리 경진대회’가 다음달 4회 참가 신청을 받는다. 삼성화재 제공
보험업계 대표 리스크 관리 경진 프로그램인 삼성화재 ‘전국 대학(원)생 리스크 관리 경진대회’가 다음달 4회 참가 신청을 받는다. 삼성화재 제공

삼성화재가 포스텍(POSTECH) 오픈이노베이션빅데이터센터, 서울대 증권·금융연구소와 공동으로 ‘제4회 전국 대학(원)생 리스크 관리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2022년부터 시작된 이 대회는 보험업계 대표 리스크 관리 경진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제3회 대회에는 전국 55개 대학 약 400명의 대학생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따른 보험산업 내 활용 사례와 리스크 관리 역량 강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미래 보험산업을 이끌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보험산업 내 △AI 활용 솔루션 △AI 유발 리스크 분석 아이디어 가운데 하나를 제안하게 된다.

내달 3일까지 예선 참가를 신청받으며 5월15일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 7개 팀을 선발한다. 5월28일 본선 발표회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대상 1팀 500만원, 최우수상 1팀 300만원 등 총 1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대상팀에게는 오는 8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국제 보험 경진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올해로 4회째인 이 대회는 스위스, 호주 등 세계 각국에서 선발된 학생들이 참가해 보험산업의 문제 해결과 미래 비즈니스 모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국제 경진대회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보험의 가치와 리스크 관리의 본질을 이해하고, AI 활용성과 AI 리스크를 함께 고려한 해결책을 제시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