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대전 안전공업 화재 참사 발생 다음날인 21일 현장을 찾아 구조활동을 점검하고 유족들을 만나 위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참사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 및 실종자 수색 현황을 보고받은 뒤 대덕소방서 대원들을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김승룡 중앙긴급구조통제단장에게 “2차 사고가 나지 않게 잘 챙겨 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이 대통령은 유가족들을 만나 요청사항을 전달받았다. 이 대통령은 원인 규명 등 상황 조사를 위해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합동 운영하는 조사단에 유가족 1∼2인이 임석하는 방안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에 올린 글에서도 “조사 과정 중 가능한 범위 내에서 유가족의 참여를 보장하고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이 대통령은 부상자들이 입원한 대전을지병원으로 이동, 병실을 찾아 빠른 회복도 기원했다.
이 대통령은 같은 날 엑스에서 “정부는 이번 사고의 원인과 경위를 철저히 규명하고, 다시는 이와 같은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