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보기메뉴 보기 검색

김태원 “1분기 저작권료 1억 들어온 적 있어…아이유 덕분”

입력 :
수정 :
폰트 크게 폰트 작게

밴드 부활의 리더 김태원이 후배 가수 아이유의 리메이크로 크게 늘어난 저작권 수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김태원은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스페셜 진행자로 출연해 부활 데뷔 40주년 소식과 함께 최근 수익 상황을 전했다.

 

이날 김숙이 “저작권료가 엄청나게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다”라고 언급하자 김태원은 “저작권료가 잘 나온다고 말하기는 뭐하다”며 말을 아끼면서도 자신의 대표곡인 ‘네버 엔딩 스토리’와 ‘사랑할수록’을 저작권료 ‘효자곡’으로 꼽았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특히 ‘네버 엔딩 스토리’를 리메이크한 아이유의 영향력이 크다고 전했다. 전현무가 관련 수익을 언급하자 김태원은 “1분기에 1억원이 들어온 적도 있다”라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그는 방송을 통해 “반가워 친구, 고마워”라며 아이유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김태원은 건강을 회복하고 음악 활동에 복귀할 예정이라는 근황도 전했다. 그는 과거 위암 수술과 두 차례 패혈증을 겪으며 후각 상실 등 후유증을 앓았으나 현재는 이를 극복하고 완쾌한 상태라고 밝혔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한편 김태원이 이끄는 부활은 1985년에 데뷔해 40년 동안 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최근에는 40주년을 맞아 약 10년 만에 정규 14집 발매를 준비 중이다. 이들은 타이틀곡 ‘돛에 부는 바람’을 앞세워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김태원은 부활 활동 외에도 다양한 가수들과 협업하며 작곡가로서도 활발히 활동해왔다. 부활의 보컬 출신인 이승철, 김종서, 박완규, 정동하 외에도 이소라, 도원경 등의 앨범과 드라마 음악 등의 작업에 참여하며 다수의 히트곡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