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외국대학 공동캠퍼스로 운영 중인 인천글로벌캠퍼스(IGC)가 100년 앞날의 밑그림을 공개 석상에서 알린다. IGC운영재단은 내달 2일 대강당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IGC 2030 비전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그간 추진해온 비전 고도화 TF와 워크숍의 결실을 대내외에 공포하기 위한 자리다. 또 세계적 교육·연구·산학 협력 플랫폼으로 도약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비전 수립은 인천경제청과 IGC 입주대학 5곳, 재단이 함께 참여한 최초의 공동 논의 과정으로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당일 비전 문구를 외부에 선보이는 ‘비전 현판식’을 시작으로, CEO 발표 ‘IGC 2030 미래상’ 프레젠테이션, 입주대학과의 ‘공동 비전 실천 협약식’ 등이 진행된다. 전 참석자가 동시에 비전 슬로건을 펼치는 배너 퍼포먼스로 단합된 IGC 의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새 미션은 ‘창조적 글로벌 인재 양성과 지식·산업 융합을 통한 대한민국의 미래 100년 설계’로 정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비전으로 ‘세계를 선도하는 혁신적 학·연·산 K-플랫폼 IGC, 2030’을 내세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선포식은 IGC가 단순한 교육 공간을 넘어 글로벌 산업과 지식이 결합하는 혁신 거점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