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보기메뉴 보기 검색

마포구, ‘마포 환경학교’운영 …‘쓰레기 상태’까지 체험한다

입력 :
폰트 크게 폰트 작게

서울 마포구가 4월 3일까지 생활 쓰레기 처리 과정을 배우는 ‘마포 환경학교’를 운영한다. 마포 환경학교는 2023년 5월 처음으로 시작한 초등학생 대상 환경교육 견학 프로그램이다. 

 

26일 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환경학교는 총 17회 운영되고 총 4개 코스로 구성됐다. A코스에서는 ‘소각제로가게’에서 재활용 분리배출 교육과 캔·페트병 중간 재활용 체험을 한 뒤 ‘난지수변학습센터’로 이동해 습지 생태 탐방을 한다. B코스는 ‘마포 재활용집하장’에서 생활폐기물 속 재활용품을 확인하고, ‘난지수변학습센터’에서 생태 해설과 탐방에 참여한다. C코스는 ‘소각제로가게’ 체험 후 ‘서울에너지드림센터’를 방문해 전시 해설, 탄소중립 교육, 체험형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D코스는 ‘마포 재활용집하장’을 견학하고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에너지와 기후변화 대응 교육을 받는다.

 

성상검사 현장 견학을 하는 학생들. 마포구 제공
성상검사 현장 견학을 하는 학생들. 마포구 제공

이번 환경학교에는 ‘성상검사 견학’ 프로그램도 포함됐다. 성상검사는 수거된 종량제봉투를 표본으로 선정해 개봉한 뒤 재활용품, 음식물류 폐기물 등 혼합 배출 여부를 확인하는 작업이다. 

 

성상검사 견학은 B코스와 D코스에 포함된 ‘마포 재활용집하장’에서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분리배출 관련 영상 교육, 쓰레기 분리배출 실천서약 챌린지, 성상검사 현장 견학 순으로 운영된다.

 

박강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와 자원순환 체계를 확산해 생활폐기물 감량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