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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중매 이벤트’ 장성규 “애인·배우자 있는 분들은 자제 부탁”

방송인 장성규가 자신이 진행 중인 팬 매칭 이벤트와 관련해 연인 또는 배우자가 있는 참여자들의 자제를 요청했다.

 

장성규는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애인이나 배우자가 있는 분들, 설레는 마음은 알겠습니다만 자제 부탁드린다”며 “내가 외도나 바람을 조장할 수는 없다”고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자신이 받은 다이렉트 메시지(DM) 내용 일부를 공개했다.

장성규 인스타그램 캡처
장성규 인스타그램 캡처

그가 공개한 메시지에는 매칭 이벤트에 지원한 한 남성이 “1998년생, 연구원, 키 185㎝, 취미는 풋살과 헬스, MBTI INFP·INTP”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참고로 여자친구는 있습니다”라고 덧붙인 내용이 담겼다. 또 다른 메시지에서는 배우자가 있는 여성이 남성 소개를 부탁하는 상황도 포착됐다.

 

장성규는 최근 SNS에서 ‘결혼해달라규’ 해시태그를 활용해 미혼 남녀 팬들을 연결해주는 이른바 ‘결정사 콘셉트’ 콘텐츠를 진행 중이다. 해당 이벤트는 팬들 사이에서 자발적으로 시작된 소개 요청을 계기로 확대됐다.

 

앞서 그는 “외로운 영혼들이 많다. 친한 동생부터 미혼 남녀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데 한 커플이라도 성공시키고 싶다”고 밝히며 적극적으로 매칭을 돕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실제로 SNS에는 “시집 보내달라”, “소개팅 부탁드린다” 등 다양한 신청 메시지가 이어지며 화제를 모았다.

 

다만 이벤트가 확산하면서 연인이나 배우자가 있는 이들의 참여 사례도 잇따르자, 장성규는 선을 그었다. 그는 과거에도 유부녀가 “남편을 바꿔달라”고 요청하자 “가정은 지키자”라고 답했고, 미성년자의 신청에는 “규정상 청소년은 안 된다. 양해해달라”고 안내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