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로 사진관은 세계일보 사진부 기자들이 만드는 코너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보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눈으로도 보고 귀로도 듣습니다. 간혹 온몸으로 느끼기도 합니다. 사진기자들은 매일매일 카메라로 세상을 봅니다. 취재현장 모든 걸 다 담을 순 없지만 의미 있는 걸 담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조금은 사심이 담긴 시선으로 셔터를 누릅니다. 다양한 시선의 사진들을 엮어 사진관을 꾸미겠습니다.
제16주기 故 한주호 준위 추모식을 맞아 한 준위의 모교인 수도전기공업고에서 추모·기념 행사가 열렸다.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이날 수도전기공업고에서 ‘제11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및 제16주기 故 한주호 준위 추모식’을 개최했다. 구는 주민과 학교 후배가 모여 영웅의 희생을 기억하고 서해수호의 뜻을 잇는 진정성 있는 추모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2002년), 천안함 침몰 사건(2010년), 연평도 포격(2010년) 등 서해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웅을 기리기 위한 기념일이다.
故 한주호 준위는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소속으로 천안함 침몰 당시 동료들을 구조하기 위해 연속해 구조 작업을 펼치다 그해 3월 30일 향년 53세로 순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