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보기메뉴 보기 검색

다저스 동료들에게 ‘600만원 손목시계’ 쏜 오타니…‘3연패 가자!’

입력 :
폰트 크게 폰트 작게
동료들에게 세이코 손목시계 선물
로버츠 감독에게는 위스키 선물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올 시즌 개막을 맞아 팀 동료들에게 1개당 600만원대의 고가 손목시계를 선물했다.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 AP연합뉴스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 AP연합뉴스

 

LA 다저스 전문 매체 ‘다저스네이션’은 27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선수단 전원이 오타니에게 시계를 선물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오타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동료들에게 시계를 깜짝 선물했다.

 

오타니는 ‘3연패를 달성하자’는 메시지와 함께 세이코 손목시계를 선수들의 사물함에 두고 간 것으로 알려졌다. 1개당 가격은 4000달러(약 603만원)로 전해졌다. 오타니는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에게는 위스키를 선물했다.

 

다저스의 미겔 로하스는 “오타니가 멋진 시계를 선물했다”며 “이 시계를 평생 간직하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오타니는 경기장 밖에서도 훌륭한 사람이며, 자신의 영향력을 팀 동료들을 위해 쓴다고도 그는 강조했다.

 

포브스 등 외신들에 따르면 오타니는 최근 1년간 1억2700만달러(약 1918억원)를 벌었다. 이 중 실제 연봉은 200만달러(약 31억원)이고, 광고 등 연봉 외의 수입이 1억2500만달러다. 2023년 12월 그는 다저스와 10년 총액 7억달러(약 1조100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