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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아 외교2차관, EU 사무총장 면담…공급망 협력 구체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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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이 27일 벨렌 마르티네즈 카르보넬 유럽연합(EU) 대외관계청 사무총장과 만나 한·EU 관계와 안보·경제 협력, 주요 지역 정세 등을 논의했다.

 

외교부는 김 차관이 이날 카르보넬 사무총장의 방한을 계기로 한·EU 간 면담을 갖고, 양자 및 다자 협력과 주요 지역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은 방한 중인 벨렌 마르티네즈 카르보넬 유럽연합 대외관계청 사무총장과 만나 공급망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외교부 제공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은 방한 중인 벨렌 마르티네즈 카르보넬 유럽연합 대외관계청 사무총장과 만나 공급망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외교부 제공

김 차관은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속에서 한·EU 간 안보 협력의 중요성이 한층 커지고 있다고 평가하고, 오는 5월 예정된 제2차 한·EU 안보방위대화를 통해 방산·해양안보·사이버안보 등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성과가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카르보넬 사무총장은 한국과 EU가 전략적 동반자로서 협력 관계를 꾸준히 발전시켜온 점을 평가하고, 공급망 안정과 핵심광물 확보 등 경제안보 분야에서 협력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양측이 정례적인 대화를 통해 협력을 더욱 구체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양측은 중동 및 우크라이나 등 지역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으며,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긴밀한 소통을 지속해 나가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