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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에 바람까지…충남 예산·경북 영천서 산불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충남 예산과 경북 영천 등 지역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

 

29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2분쯤 충남 예산군 대술면 궐곡리 야산에서 산불이 났다. 당국은 헬기 1대, 차량 23대, 인력 84명을 투입해 43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예산군은 산불 발생 직후 “궐곡리 인근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근 야산으로 확대 중”이라며 “주민과 입산객은 안전사고에 주의바라며 차량은 우회해 달라”는 내용의 안전 재난 문자를 보냈다. 

 

이날 오전 10시53분쯤에는 경북 영천시 북안면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59분 만에 주불 진화를 마쳤다. 영천시와 산림당국은 소방헬기 10대와 장비 36대, 인력 80명을 투입해 오전 11시52분쯤 불을 껐다. 불은 야산 0.2㏊ 정도를 태웠다. 

 

산림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