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지사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29일 ‘김동연 달달캠프’에 따르면 200곳의 회원사를 지닌 경기창업기업인협회와 경기도경제살리기포럼은 이날 김 후보 지지 의사를 전해왔다.
경기도경제살리기포럼은 “폐업이라는 마지막 갈림길에 서 있는 자영업자에게 필요한 건 정치가 아니라 먹고사는 대책”이라며 “골목상권의 눈물을 닦아줄 ‘진짜 경제전문가’ 김동연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실력으로 증명하고 결과로 말하는 김 후보와 함께 걷겠다”며 “위기에 필요한 리더는 말뿐인 정치인이 아니라 ‘유능한 경제전문가’, 자영업자의 버팀목이 되어줄 ‘민생해결사’, 경제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꿀 ‘설계자’”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이달 30일 캠프를 방문해 김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할 예정이다. 경기창업기업인협회도 다음 달 초 김 후보 지지선언문을 공개한다.
현직 지사인 김 후보는 지역화폐 활성화와 소상공인 저금리 대출 등을 통해 골목상권의 아픔을 함께해왔다는 평가를 듣는다.
캠프 측은 재외동포단체와 예술계, 노인단체 등도 김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앞서 도내 48만 재외동포를 지닌 전국재외동포협의회 경기도지회도 “김 후보는 전국 최초로 경기도에 ‘이민사회국’을 신설해 재외동포를 행정의 대상이 아닌 함께 살아가는 도민으로 대우하는 혁신적 모델을 만들었다”며 지지를 선언했다.
1만 회원이 가입한 한국사진작가협회 경기도지회 역시 “김 후보가 실천한 ‘예술인 기회소득’은 전국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던 선도적 도전이었다”며 “예술인들의 창작 의지를 실질적으로 북돋웠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 새시대노인회 경기도총회, 전국기술교육협의회 등이 김 후보 캠프에 지지 선언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후보 측은 “(추미애·한준호 후보와 벌이는) 본경선을 앞두고 다양한 계층과 세대를 아우르는 민심의 지지가 쏟아지고 있다”며 “이는 김 후보의 강점인 ‘중도 확장성’과 ‘본선 경쟁력’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민주당 본경선은 다음 달 5∼7일 권리당원 투표 50%, 안심번호 여론조사 50% 방식으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