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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12주기…경기교육청, 한 달간 ‘노란 리본의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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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산하 기관 ‘노란 리본 착용’ 등 추모행사 이어가…“참사 기억이 안전사회 출발점”

경기도교육청 4·16생명안전교육원은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앞두고 4월을 ‘노란 리본의 달’로 정하고 교육·추모행사를 이어간다고 31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노란 리본의 달은 희생자 추모와 생명·안전 가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임태희 경기교육감이 4·16기억교실을 방문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임태희 경기교육감이 4·16기억교실을 방문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학생·교직원·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추모와 교육이 핵심이다. 다양한 방식의 프로그램들은 도교육청 전 기관의 자율적 참여로 진행된다. 

 

이 기간 도교육청 산하 기관들은 노란 리본 착용, ‘0416 우체통’ 추모글 남기기, 기관 누리집 배너 게시, 공문서 추모 문구 삽입 등 활동을 이어간다.

 

학교에선 추모·안전 교육을 하고, 추모 편지쓰기·그림 그리기·글짓기 등을 진행한다.

 

참사가 일어났던 4월16일 오전에는 희생자들을 기억하기 위해 기관별로 추모 사이렌을 울리고 묵념한다.

 

4·16생명안전교육원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고 기억하는 건 더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노란 리본의 달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공감하고 실천하는 추모문화가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