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더불어민주당 경기 구리시장 경선에 출마한 안승남 전 구리시장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31일 구리지역 정가에 따르면 이번 청년들의 지지 선언은 특정 단체나 조직이 아닌 개인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이뤄진 것으로, 안 전 시장의 청년 정책을 검토한 뒤 지지를 결정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청년들은 안 전 시장의 정책 가운데 특히 창업·취업·주거·생활 지원 전반에 걸친 구체적인 청년 정책에 주목했다고 밝혔다.
창업 분야에서는 청년창업지원센터 부활과 농수산물도매시장을 거점으로 한 K-푸드테크 창업 지원, 공공유휴공간 개방을 통한 창업 공간 마련, 1인 미디어 허브 조성을 통한 크리에이터 지원 등 창업 기반을 강화하는 정책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취업 분야에서는 공공기관 경력 인턴제, 문화예술 분야 인턴십 제공 등 실질적인 경력 형성을 지원하는 정책이 주목을 받았다.
주거 및 생활 지원 측면에서도 청년 안심주택 확대와 청년 AI 구독료 지원, 자격시험 부대비용 지원, 구리아트홀 청년 관람 혜택 등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에 관심이 집중됐다.
또한 청년 참여 확대를 위한 청년 시정자문위원회 구성, 청년 정책보좌관 도입 등 정책 결정 과정에 청년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구조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이번 지지 선언에 참여한 청년들은 “청년 정책이 단순한 방향 제시를 넘어 실행 계획까지 포함돼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청년의 삶을 실제로 개선할 수 있는 정책이라는 판단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구리에는 말이 아닌 결과와 실행력으로 검증된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청년의 현실을 이해하고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후보라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청년들은 이번 경선을 구리의 미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으로 보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책 제안과 지역 현안 참여를 통해 청년 참여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