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관광재단이 지난해 좋은 성과를 거둔 ‘오감트레킹’ 사업을 확장해 강원 트레일 관광 활성화를 위한 ‘2026년 오감트레일’ 사업으로 본격 추진한다.
2026년 오감트레일은 러닝·트레일러닝 등 활동형 야외 관광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를 고려, 기존 걷기 중심 콘텐츠에서 걷기와 러닝을 아우르는 트레일 기반 콘텐츠로 확대한 복합형 강원 트레일 관광 활성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강원도 자연·문화·먹거리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해 관광객이 보고 듣고 맡고 맛보고 느끼는 오감(五感)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강원지역 곳곳 명소길을 걷고 준비된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면서 참여를 인증하는‘체험 중심형 종합 이벤트 프로그램’이다.
이날부터 진행되는‘오감트레일 인증챌린지’는 강원도 주요 명소길을 자유롭게 방문하고 인증하는 상시 참여형 이벤트다. 위치 기반 어플리케이션(BAC앱)을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지정된 트레일 코스를 통과하며 오감트레일 인증을 수행하게 된다. 1코스 인증 혹은 18코스 완주 인증한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지역상품권이 지급된다.
올해는 코스 난이도를 세분화하고 러닝이 가능한 구간을 확대해 일반 관광객은 물론 러닝 및 트레일러닝 참여자까지 폭넓게 유입할 계획이다. 지역 관광지 및 전통시장과의 연계해 체류형 관광과 지역 소비를 동시에 유도할 방침이다.
아직 공식 사전 공개 전임에도 참가 문의 전화가 이어지는 등 관심이 폭주하고 있다. 재단은 이러한 높은 기대감이 실제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인증챌린지 세부 내용 및 참여 방법은 재단 공식 사회관계서비스망(SNS)과 행사 공식 누리집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최성현 재단 대표이사는“지난해 오감트레킹을 통해 걷기 관광에 대한 높은 수요를 확인한 만큼 올해는 러닝과 트레일 요소를 결합한 오감트레일로 한 단계 도약하고자 한다”며 “보다 역동적이고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강원을 대표하는 체험형 관광지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함께 이루어지는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엿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