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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 ‘재산 80억설’ 소문 인정?…뮤지 “우리가 얼마나 가소롭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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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겸 사업가 허경환이 자신의 재산 규모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유튜브 채널 ‘알딸딸한참견’ 캡처
유튜브 채널 ‘알딸딸한참견’ 캡처

허경환은 지난 3월 31일 유튜브 채널 ‘알딸딸한참견’에 공개된 영상에서 가수 뮤지, 배우 겸 모델 안재현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뮤지는 진실게임을 하면서 허경환에게 “재산이 80억원 이상이라는 소문이 있더라”고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허경환은 “세금 내고?”라고 반문하며 여유 있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그 질문에 답하기 전에, 80억원으로 하고 싶은 게 있었냐. 재산이 80억원 이상이면 어떨 것 같냐. 대답하면 기분 좋을 것 같냐”고 말한 뒤, “기분 좋으면 한잔 하는 것”이라며 술을 마시면서 사실상 ‘재산 80억원설’을 인정하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

유튜브 채널 ‘알딸딸한참견’ 캡처
유튜브 채널 ‘알딸딸한참견’ 캡처

이를 지켜본 뮤지는 “소문이 맞았다”면서 안재현을 향해 “우리는 뭘 해야 하냐. 우리가 얼마나 가소로울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전화번호에 저장된 이름을 150억원으로 바꿔도 되냐”라고 농담을 던졌다.

 

허경환은 닭가슴살 사업으로 큰 성공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2024년 해당 사업을 통해 연 매출 7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1000억원 규모의 인수합병 계약을 체결한 사실도 전해졌다.

유튜브 채널 ‘알딸딸한참견’ 캡처
유튜브 채널 ‘알딸딸한참견’ 캡처

다만 현재의 성공까지는 쉽지 않은 과정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허경환은 과거 한 방송에서 큰 빚을 져서 위기를 겪었던 시기를 떠올리며 “2~30억원이나 되는 빚이 한꺼번에 몰렸을 때 너무 힘들었다. 아침에 일어나면 채무 문자가 매일 왔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그는 “다행히 채무자들이 조금 더 기다려주겠다고 이해해주셨고, 어떻게든 돈을 모아서 다시 하게 됐는데 정말 이상하게도 다시 찾아주는 고객들이 생겼다”면서 “그렇게 하면서 노하우가 생겼다. 그때 힘들었던 덕분에 지금 많은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