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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악성 댓글 법적 대응 나섰다…"비난이 도를 넘어선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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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추신수 구단주 보좌역 겸 육성총괄이 본인과 가족을 향한 악성 댓글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섰다.

 

추신수 보좌역의 소속사 스포트레인은 "소속 야구인과 그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법무법인을 선임했고, 악성 댓글 작성자와 허위 사실 유포자들에 대해 모욕과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고소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어 "향후 발생하는 위법 행위에 대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엄중한 법적 조치를 취해나갈 것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스포트레인은 법무법인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해 온라인상의 악성 게시글과 댓글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추 보좌역은 자신과 가족에 대한 비난 수위가 도를 넘었다고 판단해 법적 대응을 하기로 결정했다.

 

스포트레인은 "추 보좌역이 2005년 메이저리그(MLB)에 데뷔한 이후 현재까지 긴 시간 동안 온라인상의 각종 악성 댓글과 허위 사실 유포를 묵묵히 견뎌온 과정을 지켜봤다"며 "공인이자 야구인으로서 감내해야 할 부분이라 생각하며 인내해왔으나 최근 그 수위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추 보좌역은 MLB에서 16시즌을 뛰며 통산 165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5 218홈런 782타점 961득점 157도루 961득점에 OPS(출루율+장타율) 0.824의 성적을 거뒀다.

 

2021년 SSG와 계약하며 전격 KBO리그행을 택한 추신수 보좌역은 KBO리그에서 뛴 4시즌 동안은 통산 439경기에서 타율 0.263 54홈런 235타점 51도루 266득점에 OPS 0.812의 성적을 남겼다.

 

2024시즌을 마치고 은퇴한 추신수는 SSG 구단주 보좌역 겸 육성총괄을 맡아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