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 창업 지원 프로그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5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를 비롯해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학 등 지역 운영기관 관계자와 창업 멘토, 선배 창업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모두의 창업’은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가 주도 창업 활성화 사업이다. 전국 120여 개 창업지원기관이 참여해 단계별 경연 방식으로 유망 창업가를 발굴하고 육성한다.
대학은 산학협력단 산하 창업혁신지원단을 중심으로 예비 창업자를 위한 전문 멘토링과 체계적인 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 분야는 헬스케어, 의료기기, 바이오, 뷰티, 반려동물, 식품, 인공지능(AI), 안경 등 대학의 특화 산업과 연계한다.
특히 대학은 2000년부터 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하며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라이프케어산업기술원과 연계한 시제품 제작과 사용성 평가, 전자현미경 기반 시험 분석 등 창업 인프라를 구축해 왔다. 이를 기반으로 입주 지원, 교육 프로그램, 전문가 멘토링 등 시제품 제작부터 마케팅까지 전주기 창업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정수 산학협력단장(방사선학과 교수)은 “대학 만의 보건∙바이오 특화 역량을 적극 활용해 예비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최적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5월 1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