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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립중앙박물관, 작년 관람객 루브르·바티칸 이어 세계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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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줄지어 입장을 하고 있다. 뉴시스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줄지어 입장을 하고 있다. 뉴시스

국립중앙박물관이 세계 박물관 중 관람객 수 3위를 차지했다.

 

1일 국립중앙박물관에 따르면 영국 미술 전문 매체 ‘아트뉴스페이퍼’가 발표한 지난해 박물관 관람객 조사에서 국립중앙박물관은 연간 관람객 650만7483명으로 전 세계 3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에서 루브르 박물관은 904만6000명을 기록해 1위에 올랐고, 바티칸 박물관이 693만3822명으로 2위에 올랐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영국박물관과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을 비롯한 전 세계 유명 박물관들을 제치고 3위에 올랐다.

 

아트뉴스페이퍼는 “한국에서 가장 눈부신 증가세가 나타났다”며 “국립중앙박물관은 관람객이 전년 대비 70% 이상 급증했고, 이는 우리가 관측한 사례 중 절대 증가 규모 기준으로도 손꼽히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국내 박물관 중에서는 국립현대미술관이 서울관 관람객 수가 전년 대비 28% 증가한 210만명으로 35위를 차지했다. 국립경주박물관은 39위, 국립부여박물관은 78위, 국립공주박물관은 89위 등을 기록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의 관람객 증가세는 올해도 계속되고 있다. 지난 1분기 국립중앙박물관 전체 관람객 수는 202만3888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8%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