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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해진 봄, 분홍빛으로 물든 진달래동산 [한강로 사진관]

한강로 사진관은 세계일보 사진부 기자들이 만드는 코너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보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눈으로도 보고 귀로도 듣습니다. 간혹 온몸으로 느끼기도 합니다. 사진기자들은 매일매일 카메라로 세상을 봅니다. 취재현장 모든 걸 다 담을 순 없지만 의미 있는 걸 담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조금은 사심이 담긴 시선으로 셔터를 누릅니다. 다양한 시선의 사진들을 엮어 사진관을 꾸미겠습니다. 

낮 최고 온도 18도로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인 1일 경기 부천시 원미구 진달래동산에 진달래가 활짝 핀 가운데 시민들이 꽃구경에 나서고 있다. 진달래는 벚꽃, 개나리와 함께 대표적인 봄 꽃으로 올해 진달래 개화 시기는 서울 기준 3월 22일로 평년(3월 29일)보다 7일 빨랐다. 

 

부천시는 3월 28일부터 4월 5일까지 9일간 부천종합운동장 일원과 진달래동산에서 ‘2026년 부천 페스타(B-festa)-봄꽃여행’을 연다.

 

‘부천 페스타’는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을 아우르는 부천 대표 통합 문화관광 브랜드로, ‘봄꽃여행’은 연중 첫 번째로 추진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부천연화(진달래로 여는 가장 아름다운 시간)’를 주제로 봄꽃 감성과 지역 콘텐츠를 결합한 체험형 축제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봄꽃 관광이 단순 관람을 넘어 체험·감성·로컬 소비 중심으로 변화하는 흐름에 맞춰 도심 유휴공간을 활용한 축제 공간 구성, 체류형 소비 유도(먹거리·체험·굿즈), 사회관계망서비스 감성 포토존 및 콘텐츠 강화 등을 중심으로 기획했다.

 

유성준 부천시 문화체육국장은 “부천 페스타 봄꽃여행은 도심 속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문화관광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천만의 특화 콘텐츠를 발굴해 사계절 관광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