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태현이 만우절과 관련해 셋째 아이를 가졌을 당시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차태현은 지난 1일 방송된 SBS 파워FM(107.7MHz) ‘웬디의 영스트리트’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SBS 예능 ‘영재발굴단: 인피니티’에서 함께 진행자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미미, 미미미누도 동반 출연했다.
차태현은 만우절을 맞아 개인적인 일화를 밝혔다. 그는 “예전에 아내가 만우절에 셋째를 임신했다고 거짓말을 한 적이 있다”며 “그런데 일주일 뒤 실제로 임신이라는 사실을 알게 돼 놀랐던 기억이 있다”고 회상했다.
차태현은 첫사랑인 동갑내기 최석은씨와 2006년 결혼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재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그는 ‘영재발굴단: 인피니티’ 진행자 제안을 받았던 당시에 대해서는 “예상치 못한 섭외였다”고 돌아봤다. 차태현은 “학부모 입장에서 영재에 대한 호기심이 있었고, 미미와 미미미누라는 조합이 신선하게 느껴져 출연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미미미누는 “차태현 선배님이 생각보다 MBTI의 T 성향이 강해 의외였다”며 “VCR을 보면서 영재와 제작진이 자신을 속이는 것 같다고 계속 의심해 말리느라 힘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차태현은 “타고난 재능을 가진 아이들이 노력까지 하고 성격도 좋다는 점이 쉽게 믿기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또한 디저트 마니아로 알려진 미미는 버터떡을 제작해봤는지의 여부를 묻는 질문에 “두쫀쿠만큼의 맛과 인기를 낼 자신이 없어서 아직 시도하지 않았다”고 답해 웃음을 더했다.
‘영재발굴단: 인피니티’는 2일 오후 9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