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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벚꽃의 계절…사진으로 돌아보는 한 주의 기록 [한컷한주(週)]

‘한컷한주(週)’는 세계일보 사진부가 한 주 동안 포착한 주요 장면을 사진으로 기록해 전하는 기획 코너입니다. 한 주의 흐름 속에는 수많은 사건과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사진을 통해 그 주를 관통하는 시대의 표정과 현장의 의미를 전하고자 합니다. 그 한 컷에는 뉴스의 현장과 사람들의 삶, 그리고 우리 사회의 오늘이 담겨 있습니다. 사진 한 컷이 전하는 깊은 울림과 기록의 가치를 ‘한컷한주’에서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낮 기온이 20도 이상 오르며 전국이 봄기운으로 가득찼다. 곳곳에 신명나게 핀 봄꽃들이 지천이다.
위 사진은 2일 서울 서초구 양재천에 핀 벚꽃 모습. 아래 사진은 1일 경기 부천시 원미구 진달래 동산의 모습. 이재문,  최상수 기자
낮 기온이 20도 이상 오르며 전국이 봄기운으로 가득찼다. 곳곳에 신명나게 핀 봄꽃들이 지천이다.
위 사진은 2일 서울 서초구 양재천에 핀 벚꽃 모습. 아래 사진은 1일 경기 부천시 원미구 진달래 동산의 모습. 이재문,  최상수 기자

기상청은 지난달 29일 공식적으로 서울에 벚꽃이 피었다고 발표했다. 

 

기상청은 서울 종로구 서울기상관측소 앞마당에 있는 왕벚나무 한 가지에서 세 송이 이상 꽃이 피면 공식 발표한다.  

 

서울의 벚꽃은 작년보다 엿새, 평년보다는 열흘 일찍 피었다. 서울엔 벚꽃 뿐만아니라 개나리, 목련 등이 함께 피어 시민들에게 봄의 화려함을 선사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을 마친 뒤 여야 의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허정호 선임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을 마친 뒤 여야 의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허정호 선임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정권 출범 후 두번째로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해 시정연설을 했다.

 

이 대통령은 국회 시정연설에서 "중동 전쟁 위기로 꼭 필요한 곳에 과감하게 투자하면서도 그 부담이 우리 국민과 경제에 전가되지 않도록 설계했다"며 "이번 추경안은 국채를 발행하지 않는 ‘빚 없는 추경’"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중동 전쟁으로 촉발된 위기를 슬기롭게 해결해나가고 경제 체질 개선의 기회로 삼아 우리 경제를 다시는 흔들리지 않는 반석 위에 올려놔야 한다"면서 "위기 극복의 성패는 속도에 달려있다. 이번 예산안이 신속히 통과할 수 있도록 초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국회의 빠른 처리를 당부했다.  

 

시정연설을 마친 이 대통령은 밝은 표정으로 국민의힘 의원들과 인사를 나눴고 이어 더불어민주당의 의원들의 인사를 받으며 국회를 나섰다. 

 

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중계방송이 나오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72.99포인트(1.33%) 오른 5,551.69로 출발해 상승세를 보였으나,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 도중 하락세로 돌아섰다. 유희태 기자
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중계방송이 나오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72.99포인트(1.33%) 오른 5,551.69로 출발해 상승세를 보였으나,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 도중 하락세로 돌아섰다. 유희태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대국민연설에서 "2∼3주 내 이란을 석기시대로 되돌려 놓겠다"며 이란에 극도로 강력한 타격을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종전과 관련한 새로운 발표는 없었다. 

 

사실상의 종전 선언과 출구전략을 제시할 것이라던 현지 언론들의 예상과는 달리 이란에 대한 강력한 공격 발언으로 상승세로 출발하던 주식시장은 급락세로 돌아섰고 환율도 급등했다. 

 

중동 전쟁 종식에 대한 기대감 후퇴로 국제 유가가 요동치는 가운데 국내 휘발유와 경유 평균 가격이 1천900원대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일 서울 종로구 옛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제1746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가 열리고 있다. 경찰은 이날 시위에 앞서 위안부 모욕시위 등으로 소녀상 보호를 위해 설치한 바리케이드를 6년 여 만에 철거했다. 이제원 선임기자
1일 서울 종로구 옛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제1746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가 열리고 있다. 경찰은 이날 시위에 앞서 위안부 모욕시위 등으로 소녀상 보호를 위해 설치한 바리케이드를 6년 여 만에 철거했다. 이제원 선임기자

서울 종로구 옛 주한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이 약 6년 만에 주변에 놓여 있던 경찰 바리케이드를 벗어나 시민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정의기억연대는 1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소녀상 앞에서 제1746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를 열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를 기리는 묵념과 추모를 했다.

 

이번 바리케이드 철거 개방은 수요시위 시간에 한시적으로 이뤄졌고 시위가 끝난 직후 재설치됐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지난해 연간 관람객 650만7483명을 기록해 세계 박물관 가운데 관람객 수 3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2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이 관람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남정탁 기자
국립중앙박물관이 지난해 연간 관람객 650만7483명을 기록해 세계 박물관 가운데 관람객 수 3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2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이 관람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남정탁 기자

국립중앙박물관이 지난해 전 세계 박물관 중 관람객 수 3위를 차지했다. 

 

'2025년 세계 박물관 관람객 조사'에 따르면 국립중앙박물관은 지난해 연간 관람객 650만7483명을 기록해 영국박물관과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을 비롯한 전 세계 유명 박물관들을 제치고 세계 박물관 관람객 수 3위를 차지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내년부터 유료 입장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2008년 전면 무료화 이후 약 19년 만이다.

 

기획예산처는 2027년 예산안 편성지침을 통해 국립시설 이용료 현실화 방침의 일환으로 내년부터 국립중앙박물관을 유료화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방문객 수 급증으로 관람 환경 악화와 운영 부담이 커졌다는 지적이 이어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