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이 2023년 이후 3년 만에 ‘경찰의 별’로 불리는 경무관 승진자를 배출했다.
경찰청은 3일 총 28명의 경무관 승진 임용 예정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치안·수사·정책 등 주요 보직에서 전문성을 쌓은 인물들을 중심으로 발탁된 것이 특징이다.
전북경찰청에서는 박종삼(57·간부후보생 53기) 수사과장이 승진 내정자에 이름을 올렸다. 전북 출신 인사로는 완주군 출생의 송승현(56·경찰대 8기) 세종청 경무기획과장도 포함됐다.
박 경무관 승진 예정자는 전주 영생고와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경찰에 입문했으며, 무주·완주경찰서장과 전북청 홍보·감찰 계장, 형사·수사과장, 광주청 여성청소년과장 등을 두루 거친 수사통으로 평가된다.
송 경무관 승진 예정자는 전주 동암고와 경찰대를 졸업하고 1992년 경위로 임용된 뒤 김제·익산·진안경찰서장, 전북청 청문감사담당관과 경무기획과장, 충남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 등을 역임하며 기획·감찰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경찰 안팎에서는 이번 인사를 두고 조직 안정과 전문성 강화를 동시에 고려한 인사라는 평가가 나온다.
다음은 경무관 승진 임용 예정자 명단.
△경찰청 국제공조1과장 박재석 △경찰청 치안상황과장 임동균 △서울청 금융범죄수사대장 강일구 △경찰청 범죄예방정책과장 박정원 △서울청 경무부 경무기획 배용석 △경기남부청 형사과장 이진수 △경찰청 경제범죄수사과장 박찬우 △경남청 형사과장 오동욱 △경찰청 경무담당관 빈중석 △경기북부청 형사과장 최준영 △경기남부청 치안정보과장 김성준 △경찰청 인사담당관 김종관 △대전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송재준 △경찰청 교육정책담당관 정한규 △경찰청 치안정보협력과장 정문석 △서울청 수서서장 손창현 △서울청 치안정보상황과장 유재용 △부산청 경무기획과장 박경정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조우종 △서울청 범죄예방질서과장 김상형 △경찰청 치안정보상황과장 양승호 △서울청 과학수사과장 고영재 △광주청 112상황팀장 최병윤 △서울청 여성안전과장 김상희 △전북청 수사과장 박종삼 △세종청 경무기획과장 송승현 △경찰청 강력범죄수사과장 김근만 △대전청 여성청소년과장 이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