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보기메뉴 보기 검색

‘창업도시’ 안산시, 청년창업펀드 투자유치

로봇·AI 기업 2곳 투자유치…기술·성장성 갖춘 기업에 혜택

경기 안산시는 시가 운영하는 ‘청년창업펀드 2호’가 2곳의 청년기업 유치를 끌어냈다고 4일 밝혔다.

 

안산시에 따르면 이민근 시장은 이달 2일 안산시 투자기업 와트와 아티크론에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왼쪽 두번째)이 2일 안산시청에서 열린 ‘청년창업펀드 투자기업 현판식’에서 투자기업 관계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안산시 제공
이민근 안산시장(왼쪽 두번째)이 2일 안산시청에서 열린 ‘청년창업펀드 투자기업 현판식’에서 투자기업 관계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안산시 제공

안산시 청년창업펀드는 잠재적 성장 가능성을 지닌 창업·벤처·중소기업 중 대표이사가 39세 이하의 청년이거나 39세 이하 임직원 비중이 50%가 넘는 기업에 투자하는 신탁상품이다.

 

지금까지 1~3호 청년창업펀드를 조성했고 현재 4호 펀드를 조성 중이다. 

 

와트는 자율주행 기반 배송 로봇 기술을 바탕으로 공동주택과 스마트시티 환경에서 물류 자동화를 구현하는 기업이다. 자율주행 기술과 승강기 연동, 무인 택배 시스템 등으로 실제 생활공간에 적용 가능한 현장형 로봇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아티크론은 안산시 청년창업펀드의 투자로 성남시에서 안산시로 이전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설계(IP)분야의 딥테크 스타트업이다. 주요 반도체 기업과 협업해 글로벌 수준의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 시장은 “로봇과 AI 반도체는 미래 산업을 이끌 핵심 분야인 만큼 이번 투자유치는 안산시 산업구조 고도화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춘 기업들이 안산에 모일 수 있도록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