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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봉도 벚꽃축제 18일 팡파르… 옹진군, 이른 개화에 개최일 변경

서해에 위치한 인천 장봉도는 영종도 삼목선착장에서 배로 약 50분이면 닿는다.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좋고, 봄철 해변을 따라 만개한 벚꽃과 푸른 바다 경관을 동시 즐길 수 있다. ‘벚꽃 시즌’ 대표적인 섬으로 인기가 높은 장봉도에서 ‘제13회 벚꽃축제’를 18일 만나보자.

 

옹진군 북도면은 당초 이달 25일 예정됐던 ‘벚꽃축제’를 18일로 변경해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벚꽃 개화 시기가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된데 따른다.

 

행사는 당일 오전 9시30분부터 시작된다. 메인 프로그램인 벚꽃길 걷기는 오전 11시에 옹암해수욕장 주차장을 출발해 말문고개를 지나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는 약 4.0㎞ 코스다. 약 1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며, 참가 신청은 현장에서 접수 가능하다.

 

아울러 경품 추첨과 장봉부녀회 먹거리 장터, 다양한 체험과 초대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자세한 문의는 북도면사무소로 하면 된다.

 

북도면 관계자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더욱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개최일이 조정됐다”며 “많은 발길이 장봉도를 찾아 아름다운 봄의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