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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돌아온 EBS ‘스페이스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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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부족 아픔 딛고 공연 재개

‘EBS 스페이스 공감’이 3년 만에 돌아왔다.‘스페이스 공감’은 지난 3일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 U+스테이지홀에서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 2023년 예산 부족으로 라이브 공연이 중단된 이후 3년 만이다. 이날 공연에는 한로로와 실리카겔, 장기하가 출연했다. 이들은 ‘스페이스 공감’의 신인 발굴 프로젝트 ‘헬로루키’ 출신이기도 하다. 한로로는 2022년, 실리카겔은 2016년, 장기하는 2008년에 선정됐다.

 

가수 장기하가 지난 3일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 U+스테이지홀에서 열린 ‘EBS 스페이스 공감’의 ‘홈커밍데이’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EBS 제공
가수 장기하가 지난 3일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 U+스테이지홀에서 열린 ‘EBS 스페이스 공감’의 ‘홈커밍데이’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EBS 제공

한로로 공연에서는 전날(2일) 발매된 새 싱글 ‘애증(LOVE&HATE)’의 타이틀곡 ‘게임 오버 ?’의 첫 공식 무대가 펼쳐져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실리카겔은 ‘9’와 ‘무두 그래’, ‘빅 보이드(BIG VOID)’, ‘틱 택 톡(Tik Tak Tok)’, ‘노 페인(NO PAIN)’을 열창하며 열기를 끌어올렸다.

이날 피날레를 장식한 장기하는 ‘그건 니 생각이고’, ‘부럽지가 않어’, ‘별일 없이 산다’ 등을 부르며 “당시 ‘헬로루키’가 얼마나 중요한 방송인지, 그때 불렀던 ‘달이 차오른다, 가자’ 라이브 영상이 이렇게 오래 기억될지 몰랐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세 팀에게 각자 주어진 시간은 단 30분이었지만, 마치 이날이 마지막 콘서트인 듯 쉴 새 없이 무대를 뛰어나 다니며 관객과 호흡하고 열창했다.

‘스페이스 공감’은 다음 달 6일부터 매주 수요일 밤 10시 50분 EBS1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