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의류 관리 가전 ‘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사진)’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200만대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2011년 제품 출시 후 10년 만에 판매량 100만대를 달성한 데 이어 5년 만에 200만대를 넘어서 성장세가 가팔라졌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LG전자는 글로벌 27개국에서 해당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와 북미 시장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지난해 중국과 대만, 미국 매출이 전년보다 30% 이상 증가했다. 기업 간 거래(B2B) 시장에서도 판매량이 늘었다. 아파트 건설사와 호텔, 리조트 등 숙박시설을 중심으로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LG 스타일러는 대만의 샹그릴라 파 이스턴 플라자 호텔, 타이 어반 리조트에서 프리미엄 서비스로 활용된다고 한다.
LG전자는 자사가 보유한 200여건의 특허 기술 등 핵심 부품 기술력이 판매 호조를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트루스팀’은 유해 세균 10종과 바이러스 11종을 99.99% 살균하고, ‘무빙행어’는 의류를 좌우로 흔들어 먼지를 제거하고 스팀을 고르게 전달한다. 2026년형 신제품에는 인공지능(AI)을 적용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AI가 의류 무게에 맞는 최적의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등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