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보기메뉴 보기 검색

민주 충남도지사 후보 결선행…박수현 vs 양승조 맞대결 [6·3의 선택]

입력 :
수정 :
폰트 크게 폰트 작게
과반 득표자 없어 결선행…13~15일 투표
권리당원·일반국민 50대50 반영

예상대로 과반 득표 후보자는 없었다.

 

더불어민주당 6·3 지방선거 충남도지사 후보가 박수현 국회의원과 양승조 전 충남지사 간 결선투표로 결정된다.

지난달 27일 충남 천안 태조산 각원사 창건주 조실 경해당 법인 대종사 영결식에 참석한 양승조(왼쪽) 전 충남지사와 박수현 의원이 나란히 자리에 앉았다.
지난달 27일 충남 천안 태조산 각원사 창건주 조실 경해당 법인 대종사 영결식에 참석한 양승조(왼쪽) 전 충남지사와 박수현 의원이 나란히 자리에 앉았다.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6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본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박수현·양승조 후보가 결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선에는 나소열·박수현·양승조 후보가 참여했으며, 최고 득표자가 과반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결선 투표가 실시된다.

 

민주당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권리당원 선거인단 50%와 안심번호 선거인단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본경선을 진행했다.

 

당규에 따라 과반 득표자가 없는 경우 상위 득표자 2명을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실시해 최종 후보를 확정한다. 후보별 순위와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다. 가장 적은 득표율을 기록한 나 후보는 탈락했다. 나 후보 지지층이 어느 후보에게로 이동하느냐가 재대결에서 큰 변수의 하나로 작용할 것이란 관측이다. 

 

결선투표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며, 이를 통해 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가 최종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