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 선박 자율운항 ‘형식승인’ 획득
HD현대의 선박 자율운항 전문 자회사 아비커스가 자율운항 기술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HD현대는 7일 자율운항 전문 자회사 아비커스가 노르웨이선급(DNV)으로부터 자율운항 시스템 ‘하이나스 컨트롤’에 대한 형식승인(TA)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선박에 범용 적용 가능한 양산형 자율운항 시스템이 국제 공인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임도형 아비커스 대표는 “HD현대 그룹과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자율운항 기술 상용화와 국제표준 수립을 동시에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나스 컨트롤은 2023년부터 HD현대 건조 선박에 표준 사양으로 적용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수주 500척을 기록했다.
제로백 2.5초 신형 ‘911 터보S’ 출시
포르쉐코리아는 브랜드 아이코닉 스포츠카 911의 새 최상위 모델 ‘신형 911 터보S’(사진)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신형 911 터보S는 쿠페와 지붕을 여닫을 수 있는 카브리올레 두 모델로 출시되며 다음달부터 국내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총 시스템 출력 711마력(PS), 최대토크 81.6㎏·m를 발휘하며 역대 양산형 911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낸다. 400V 시스템의 T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이전 세대보다 61PS 더 향상된 출력을 제공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2.5초가 걸린다. 최고 속도는 시속 322㎞다.
한전, 산재 예방 ‘안전 메아리’ 제도 도입
한국전력은 7일 전력설비 공사 현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 메아리’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안전 메아리’는 협력회사의 작업 책임자와 작업자가 핵심 안전수칙을 구두로 반복하며 확인하는 안전 의사소통 체계다. 전력설비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다양한 사고 원인을 분석한 결과, 작업 과정에서의 의사소통 부족이 그중 하나로 지목돼왔다. 이에 한전은 협력회사와 ‘안전 메아리’ 시행을 의무화할 방침이다. 또 한전은 전력설비 공사 상당 부분을 협력회사가 수행하는 만큼 협력사가 반드시 지켜야 할 핵심 안전 조치사항을 서로 구두로 확인하도록 제도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