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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주간 이란에 대한 폭격과 공격 중단… 파키스탄 요청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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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호르무즈 해협 완전 개방 조건… 쌍방 휴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주간 이란에 대한 폭격과 공격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 브리핑룸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며 총을 쏘는 시늉을 하고 있다. 워싱턴=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 브리핑룸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며 총을 쏘는 시늉을 하고 있다. 워싱턴=AP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파키스탄의 셰바즈 샤리프 총리와 아심 무니르 국방군 총사령관이 이란을 겨냥한 파괴적인 공격을 보류해줄 것을 요청했다(they requested that I hold off the destructive force)”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의 완전하고 즉각적이며 안전한 개방에 동의하는 조건(Iran agreeing to the COMPLETE, IMMEDIATE, and SAFE OPENING of the Strait of Hormuz)”이라고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주간 이란에 대한 폭격과 공격을 중단하기로 합의했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루스소셜’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주간 이란에 대한 폭격과 공격을 중단하기로 합의했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루스소셜’ 캡처

 

이를 ‘쌍방 휴전’으로 정의한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이미 모든 군사적 목표를 달성하고 초과 달성했다(we have already met and exceeded all Military objectives)”며 “이란과의 장기적인 평화와 중동의 평화에 관한 최종 합의에 상당히 근접했기 때문에 이러한 조치를 취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란에서 10개 항의 제안을 받았고 이는 협상을 위한 실행 가능 기반이라고 생각한다”며 “미국과 이란은 모든 쟁점에 합의했지만 2주간의 기간을 통해 최종 합의를 도출하고 이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대통령으로서, 이 오랜 문제가 해결에 가까워지고 있음을 영광으로 생각한다(Honor to have this Longterm problem close to resolution)”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