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국방부 영내에서 40대 부사관 1명이 숨진 채 발견돼 군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8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10시쯤 국방부 근무지원단 소속 A상사가 영내 건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상사는 발견 당시 일과 시간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군 당국은 현재 구체적인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현재까지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국방부 내에서 매우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며 “고인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 여러분께 참담한 마음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필요한 부분을 면밀히 살펴 다시는 이와 같은 안타까운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는 입장을 덧붙였다.
한편 국방부는 유가족 지원과 필요한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 SNS 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