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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은 밀수품 공개 [한강로 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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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로 사진관은 세계일보 사진부 기자들이 만드는 코너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보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눈으로도 보고 귀로도 듣습니다. 간혹 온몸으로 느끼기도 합니다. 사진기자들은 매일매일 카메라로 세상을 봅니다. 취재현장 모든 걸 다 담을 순 없지만 의미 있는 걸 담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조금은 사심이 담긴 시선으로 셔터를 누릅니다. 다양한 시선의 사진들을 엮어 사진관을 꾸미겠습니다.

8일 인천 중구 인천공항세관 수출입통관청사 대회의실에서 관세청 관계자가 적발된 은 밀수품을 공개하고 있다. 관세청은 지난 3월 인천공항에서 은 그래뉼(입자 형태)을 5kg 단위로 소포장해 여행용 가방 등에 은닉한 후 인천공항에 1회 입국 시 20kg씩 밀수하는 수법으로 30회에 걸쳐 총 567kg(시가 34억 원)을 국내로 밀수한 일당 9명을 검거했다. 1~3월 은 밀수 적발은 14건 45억6100만원에 이르며, 작년 전체 적발액의 2.7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