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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복현오거리서 승용차 보행자 덮쳐…4명 중상

대구의 한 교차로에서 승용차가 보행자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4명이 다쳤다.

 

8일 대구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54분쯤 대구 북구 복현오거리에서 승용차 한 대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 등을 들이받았다.

대구 북부경찰서. 연합뉴스
대구 북부경찰서. 연합뉴스

이 사고로 횡단보도를 건너던 60대 여성 A씨를 비롯해 운전자 등 총 4명이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사고는 운전자가 신호 대기 중 뒷좌석에 있는 물건을 집으려다 실수로 브레이크 대신 가속 페달(액셀)을 밟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