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가 ‘2028∼2029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지에 선정됐다. 이로써 이천시는 2009년 제55회 경기도체육대회와 2011년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개최에 이어 17년 만에 도종합체육대회를 유치하게 됐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진행된 2028~2029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지 선정 공모에서 단독 신청한 이천시를 이같이 선정했다.
도는 이천시를 대상으로 실사단 현장 점검과 경기도체육진흥협의회 심의를 거쳤다.
지난달 17일 진행된 현장실사에서 이천시는 풍부한 대회 개최 경험과 우수한 공공체육 기반시설(인프라)을 갖춘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회 운영 역량과 시설 접근성, 숙박·교통 여건 등 전반적인 준비 수준이 양호하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이어 지난달 26일 열린 올해 첫 경기도 체육진흥협의회에서 위원 만장일치로 개최안이 의결됐다.
이천시는 △2028년 경기도체육대회 및 장애인체육대회 △2029년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및 장애인생활체육대회의 4개 대회를 차례대로 개최할 예정이다.
박래혁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1420만 경기도민이 스포츠로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이천시와 적극 협력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