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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로 꽃피우는 4월…중기부, 2026 동행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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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11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전주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4월 동행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다음달 10일까지 30일간 전국에서 열리는 동행축제가 공식 시작되었으며,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대규모 소비촉진 프로그램이 본격 가동된다.

김민석 국무총리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1일 전북 전주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4월 동행축제 개막식'에서 소상공인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김민석 국무총리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1일 전북 전주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4월 동행축제 개막식'에서 소상공인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이날 개막식에는 축사를 맡은 김민석 국무총리를 비롯해 소상공인 협·단체장, 유통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중동전쟁 상황을 고려하여 화려한 개막 세리머니를 생략하고 간소한 방식으로 운영됐다.

 

개막식과 연계해 전북대 알림의거리와 대학로 상점가 일원에서는 이날까지 전국의 우수 소상공인과 전북지역 로컬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개막판매전이 열렸으며, 다양한 먹거리, 체험, 문화행사가 함께 진행되어 제품을 구매하고 이벤트를 즐기는 시민들로 활기를 띠었다.

 

특히 상생콘서트는 3000석 규모의 좌석이 모두 채워질 정도로 높은 관심을 모았으며 멜로망스, 김연우, 소향 등 인기 가수들의 열정적인 무대가 더해져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개막 판매전에 참여한 소상공인들은 “대규모 소비촉진 행사는 가게 매출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 “지역상권 살리는 이러한 행사가 지속적으로 확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행축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10일까지 200개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에서 다채로운 할인행사와 이벤트가 진행된다.

 

네이버, 카카오, 지마켓, 컬리 등 93개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K-뷰티·패션·식품 등 1만 8천여 소상공인의 제품에 대한 다양한 할인전이 진행된다.

 

공영홈쇼핑과 홈앤쇼핑에서도 TV 방송 상품에 대해 최대 5만원의 적립금 지급과 기프티콘 지급 등 5월 가정의달과 연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지역과 연계한 오프라인 프로그램도 전국적으로 펼쳐진다. K컬처 열풍으로 증가하는 외국인과 내국인의 지역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 소비로도 이어지도록 전국 50개 지역축제와 연계하고, 대형 유통사, 지역 소상공인과 협력하여 준비한 우수 소상공인 판매전과 이벤트가 전국 방방곡곡에서 펼쳐진다.

 

중기부 한성숙 장관은 “우리의 소비가 모여 지역경제를 살리는 힘이 된다”라며 “30일간 이어지는 동행축제 기간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전국 곳곳을 찾는 여행과 소비가 함께 이루어져 실질적인 소비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