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폐암 치료 과정에서 동행서비스를 이용하던 80대 A씨는 병원 이동 중 상태가 악화됐다. 동행매니저는 이를 즉시 인지해 의료진과 보호자에게 연락을 취했고 응급 상황을 예방했다. A씨는 이후 안정적으로 치료를 이어갈 수 있었다.
#2. 생애 처음으로 홀로 이사를 진행해야 했던 30대 B씨는 불안한 마음에 이사동행서비스를 신청했다. 동행매니저는 이사 당일 현장에 먼저 도착해 주택 내부를 확인했으며 외벽 누수로 인한 곰팡이를 사전에 발견해 조치가 이뤄지도록 했다. 또 이사 관련 행정절차를 안내했고, 그 결과 B씨는 첫 이사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었다.
#2. 생애 처음으로 홀로 이사를 진행해야 했던 30대 B씨는 불안한 마음에 이사동행서비스를 신청했다. 동행매니저는 이사 당일 현장에 먼저 도착해 주택 내부를 확인했으며 외벽 누수로 인한 곰팡이를 사전에 발견해 조치가 이뤄지도록 했다. 또 이사 관련 행정절차를 안내했고, 그 결과 B씨는 첫 이사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었다.
서울시가 1인 가구 대상 생활밀착형 ‘병원안심동행서비스’를 ‘건강동행서비스’로 개편한다. 기존 병원 이용에 한정했던 지원 범위를 이사와 정서까지 넓힌 것이 핵심이다.
12일 시에 따르면 동행서비스는 동행매니저가 1인가구와 함께하며 혼자서 해결하기 어려운 일을 지원하는 제도다.
건강동행서비스는 동행매니저가 진료부터 검사, 약국 이용, 귀가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의료진 설명 전달과 의사소통을 돕는다. 월 최대 10회, 연간 200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물가 상승 등을 반영해 5월부터 시간당 5000원에서 6000원으로 조정한다. 중위소득 100% 이하 시민은 연 48회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사동행서비스와 마음동행서비스도 신설한다. 동행매니저가 주택 상태 확인과 하자 점검, 공과금 정산 안내, 전입신고 등 행정절차를 함께 수행하고 이삿짐 운반 과정의 의사소통과 지역 생활 안내까지 지원한다. 서비스는 이사 당일 최대 6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정서 지원도 강화했다. 마음동행서비스를 통해 콜센터 상담을 제공하고 필요한 경우 1인가구지원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 외로움안녕120 등 전문기관과 연계한다. 서비스 신청과 문의는 1인가구 누리집이나 일인친구 콜센터에서 가능하다.
윤종장 시 복지실장은 “1인가구 증가 추세에 맞춰 앞으로도 혼자 생활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