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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시민 2080 300여명, 안승남 지지… 경선 판도 ‘흔들’ [6∙3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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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장 더불어민주당 경선 결선에 오른 안승남 후보에 대한 시민 지지가 연이어 확산되고 있다.

 

14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다양한 세대로 구성된 시민 300여명이 이례적으로 특정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나서 오는 18,19일에 치러질 2차 경선 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시민 20대 청년부터 70~80대 어르신이 한자리에 모여 안승남 후보 지지를 표명했다.
시민 20대 청년부터 70~80대 어르신이 한자리에 모여 안승남 후보 지지를 표명했다.

이번 지지선언은 특정 계층이나 조직이 아닌 청년, 직장인, 자영업자, 학부모, 어르신 등 시민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지지선언에 참여한 시민들은 “구리의 미래를 맡길 수 있는 검증된 후보는 안승남”이라며 “정치적 구호가 아닌 실제 성과와 행정 경험”이라고 밝혔다.

 

특히 “GH(경기주택도시공사) 구리 유치는 구리의 미래를 바꾼 대표적인 성과”라며 “정부 및 경기도와 협력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낸 후보는 안승남” 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금 구리는 정치적 갈등과 방향 혼선으로 멈춰 선 상황”이라며 “이를 다시 정상화하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후보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현장에서는 20대 청년부터 70~80대 어르신이 한자리에 모여 “세대가 함께 선택한 후보” “구리를 다시 뛰게 할 사람”이란 메시지를 공유하며 안승남 후보에 대한 강한 지지를 표명했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지지선언을 두고 “단순한 지지 표명을 넘어 경선 판도를 좌우할 수 있는 상징적 장면”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세대를 초월한 대규모 시민 참여는 특정 조직이나 정치적 이해관계를 넘어선 ‘확장성 있는 지지’로 해석되는 가운데, 경선 흐름에 중요한 변곡점이 될 전망이다.

 

안 후보측은 “이번 지지선언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란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구리시민의 선택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분명하게 보여주는 현상”이라고 밝혔다.

 

이어 “남은 기간 시민 한 분 한 분을 만나며 정책과 성과로 평가 받겠다”며 “멈춰선 구리를 다시 뛰게 하겠다는 각오로 끝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현 백경현 구리시장이 지난 8일과 9일 진행된 김광수, 김구영, 박영순, 백경현 4인의 경선에서 1위를 하며 후보로 선정된 상태다.